한국 여자탁구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이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개인전)에서 기분 좋게 출발했다.
세계랭킹 10위인 신유빈은 17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루사일 스포츠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1회전(128강)에서 리사 기어(뉴질랜드·세계 152위)를 4-0(11-5 11-7 11-3 11-3)으로 일축하고 64강에 올랐다.
이번 세계선수권을 끝으로 태극마크를 반납하는 37세의 백전노장 서효원은 1, 2게임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으나 이후 네 게임을 내리 잡아내는 강한 뒷심으로 역전 드라마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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