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당국이 17일 광주 광산구에서 발생한 금호타이어 공장 화재와 관련해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다.
국가소방동원령은 재난이 발생한 시·도의 소방력만으로는 대응하기 어려운 경우, 국가 차원에서 재난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발령된다.
화재로 인해 현재까지 공장 직원 1명과 화재 진압을 하던 소방대원 2명 등 3명이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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