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과 휴전한 인도 정부가 파키스탄에 물을 공급하는 인더스강 지류에서 인도 쪽으로 물을 대량으로 끌고 와 파키스탄으로 흐르는 물을 대폭 줄이는 사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약에 따르면 인도는 파키스탄으로 흐르는 인더스강과 지류인 체나브강·젤룸강의 흐름을 막을 수 없다.
또 인도 정부 문서 2건과 이 문제에 정통한 소식통 5명과의 인터뷰에 따르면 인도는 인더스강·체나브강·젤룸강 등 파키스탄에 할당된 3개 강의 물을 수틀레지강·비아스강·라비강 등 인도 측 3개 강으로 빼돌리는 사업도 고려 중이라고 로이터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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