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대통령 "트럼프, '평화·학살' 모순적 메시지"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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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통령 "트럼프, '평화·학살' 모순적 메시지" 비난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향해 "그는 평화를 얘기하면서 첨단 살상무기를 쓰겠다고 위협하는 등 평화와 학살이라는 모순적 메시지를 낸다"고 17일(현지시간) 비난했다.

이란 국영 IRNA 통신에 따르면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이날 테헤란에서 이란군을 대상으로 연설하면서 "이란은 전쟁을 원치 않으며, 이란인은 협상을 원하지만 협상에 굴하지 않을 것이며 합법적인 권리를 포기하지도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3∼16일 중동 순방 중 미국과 이란의 핵협상과 관련해 말했던 것들을 가리켜 "트럼프 대통령 외에는 그의 반(反)이란 발언을 믿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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