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60년 만에 사옥 이전···‘명동 시대’ 여나
삼양식품이 약 60년간 머물렀던 하월곡동을 떠나 명동 남산N타워로 사옥을 이전한다.
삼양식품 측은 지난 2023년 4월 서울시 재개발이 확정돼 사옥 이전이 불가피했으며 이에 더해 회사 성장에 따른 임직원 수 증가로 사옥 확장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삼양식품이 신사옥으로 이전하게 되면 본사 근무 인원뿐 아니라 서울 지역 삼양라운드스퀘어 계열사 직원 400여 명까지 모두 근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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