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탑승 시위를 해온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5·18 전야제가 열리는 광주에서도 지하철을 지연시켜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17일 광주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전장연은 이날 오후 4시께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역에서 지하철 1호선 운행을 지연시키는 시위를 벌였다.
시위를 벌인 이들은 지하철을 타고 내리는 방법으로 운행을 지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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