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은 17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KYK 인비테이셔널 2025 첫날 한국 여자대표팀과 이벤트 경기에서 세계올스타팀의 아웃사이드 히터로 나서 녹슬지 않은 기량을 뽐내며 80-59 승리를 이끌었다.
첫 세트를 20-14로 앞선 세계올스타팀은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한국 대표팀을 몰아붙여 40-28로 2세트를 끝냈다.
김연경은 55-39로 앞선 3세트 막판 교체 투입되자마자 호쾌한 서브 에이스로 득점했고, 기세가 오른 세계올스타팀은 화력을 집중시키며 3세트를 60-41, 21점 차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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