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부차를 주기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비만 관련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등 장내 미생물 조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팀은 "콤부차에서 총 145개의 페놀성 화합물이 확인됐으며, 주로 플라보노이드(81%)"라며 "이러한 활성 물질이 항산화 작용과 항염증 효과 등을 일으켜 장내 비만 관련 미생물의 증식을 억제하는 등 장내 환경을 개선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콤부차는 녹차나 홍차를 우린 물에 설탕과 '스코비'(SCOBY·유익 미생물로 구성된 공생체)를 넣고 발효해 만드는 음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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