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창원 LG가 서울 SK와 벌인 7차전 끝장 승부에서 이겨 창단 28년 만의 첫 우승을 차지했다.
양 팀 합계 18점은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한 쿼터 최소 득점 신기록이다.
SK는 워니가 11.1초를 남기고 3점을 꽂아 2점 차를 만드는 등 마지막까지 사력을 다했으나 유기상이 자유투 4개를 모두 성공하면서 LG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