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열 기록 어깨 나란히'...한화이글스 폰세, '18K' 한 경기 최다 탈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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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 기록 어깨 나란히'...한화이글스 폰세, '18K' 한 경기 최다 탈삼진

한화 이글스 외국인 투수 코디 폰세가 KBO리그 역대 한 경기 최다 탈삼진 신기록을 새롭게 쓰고 있다.

폰세는 17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 등판해 총 18개의 삼진을 잡아내 류현진의 기록인 17K를 넘어섰다.

이어 최준우까지 삼진으로 처리하며 결국 폰세가 KBO 역대 한 경기 최다 탈삼진인 '18K'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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