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숲 되찾기 합천군민운동본부 소속 합천군민들의 목에는 전두환의 고향 합천에 지어진 일해공원의 유래를 알리고, 전씨의 과거 혐의를 낱낱이 적은 대형 팻말에 걸렸다.
지난해 12월 운동본부가 추진한 일해공원 명칭 변경 국회 청원이 동의 수 10만 명을 넘기면서 답변 요건을 충족했지만, 국회가 오는 12월31일까지 답변을 미루면서 행동에 나선 것이다.
일해공원 명칭 변경 문제가 답보 상태를 거듭하자 운동본부는 지난해 11월 국회 청원 게시판에 '전두환을 찬양하는 공원 폐지 및 관련 법률 제정 요청에 관한 청원'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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