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골프의 '살아있는 전설' 최경주(54)가 한 홀에서 4타를 잃는 쿼드러플 보기를 기록하고도 1오버파 72타로 1라운드를 막아냈다.
최경주는 이어진 6번 홀(파4)에서도 보기를 기록하면서 전반을 4오버파로 마쳤다.
1라운드를 마친 최경주는 잠시 휴식을 취한 뒤 바로 2라운드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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