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을 상대로 임신을 주장하며 거액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양 모 씨와 40대 남성 윤 모 씨의 구속 여부가 법원 판단으로 17일 가려질 전망이다.
양 씨는 손흥민의 전 연인으로 알려졌고, 지난해 6월 손흥민에게 태아 초음파 사진을 보내며 임신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한 뒤 3억 원 상당을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 경찰은 체포 당시 확보한 이들의 휴대전화 등 디지털 자료를 분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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