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는 밀집된 공장동 내부를 타고 확산 중이다.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은 편의상 서쪽 공장(2공장)과 남쪽 공장(1공장)으로 구분하는데, 낮 12시 기준 축구장 5개 규모인 서쪽 공장의 70%가 불에 탔다.
현장에는 현재 소방헬기 등 8대의 진화 헬기가 투입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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