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 에이스 선발 투수 제임스 네일과 상대 전적을 고려한 결정이었다.
두산은 17일 더블헤더 1차전 선발 투수로 콜 어빈을 내세운다.
이 감독은 "조수행 선수가 1차전에서 먼저 선발로 나가는데 지난해부터 네일과 자주 붙어봐서 공이 더 익숙하지 않을까 싶다.상대 선발 투수가 KBO리그 최고 레벨 외국인 선수기에 조금이라도 더 출루해야 득점이 나올 것"이라며 "처음 상대하는 타자보다는 공이 익숙한 타자가 먼저 나가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조수행 선수의 상대 전적도 나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엑스포츠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