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인천논현중·부광고교·가림고 3개교에 학교급식 조리 로봇시스템을 설치·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조리 로봇시스템은 지난해보다 개선된 첨단 기술을 보완해 위생·안전·효율성 면에서 '삼박자'를 갖춘 조리 로봇시스템으로 위생 및 안전 관리에 최적화된 사양을 갖췄다.
도성훈 교육감은 "조리실무사의 건강과 안전은 학교급식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핵심 과제로 조리 로봇시스템의 확대 도입은 단순한 기술 투자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며 "앞으로도 학교급식 현장의 노동강도 완화를 위해 노력하고 첨단기술을 활용한 미래지향적인 급식환경으로 개선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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