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점차 확산되며 공장 건물 일부가 무너지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다.
1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한 공장동은 3층 규모로 불길과 내부 온도 상승에 따른 하중을 견디지 못하고 일부 구조물이 붕괴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공장 내부 공간이 협소하고 고무에 붙은 불길을 잡기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연소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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