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협회(PGA)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홀인원 1개와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4타를 적어냈다.
지난해 디오픈에서 238야드 홀인원에 성공한 김시우는 이번 대회까지 메이저 대회에서만 두 번째 홀인원에 성공했다.
만약 김시우가 우승에 성공하면 2009년 PGA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선 양용은에 이어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한 두 번째 한국인 선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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