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김문수에 '尹 절연' 등 3가지 결단 요구…"다음 주부터 현장" 합류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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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김문수에 '尹 절연' 등 3가지 결단 요구…"다음 주부터 현장" 합류 예고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합류를 미루고 있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17일 김문수 대선 후보를 향해 계엄 반대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당의 절연, 자유통일당 등 극단 세력과 선긋기 등 3가지 수용을 거듭 촉구했다.

이어 "그래서 저는 대통령 후보 토론이 열리는 5월 18일까지 김 후보가 그 3가지를 결단하고 수용해야 한다고 요청했다"며 "그러나 그 3가지를 결단하고 수용할 것인지는 김 후보님의 몫이다.

한 전 대표는 "이미 말씀드렸듯이 저는 3가지 과제가 수용되는지 여부와 상관없이 우리 당을 위해 적극적으로 할 일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다음주에는 현장에서 국민과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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