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는 개교 120주년 기념 특별전 '120년의 高·動(고·동), 미래 지성을 매혹하다'를 통해 학교가 소장한 훈민정음 언해본(우리말 해설서)를 처음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전시는 서울캠퍼스 백주년기념삼성관 1층 아트리움에서 12월 20일까지 열린다.
이 전시에서는 독립운동가이자 역사학자인 박은식 선생이 쓴 '발해태조건국지'가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됐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