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가 중국 다롄시와 문화·관광·행정 분야의 실질적인 교류를 본격 추진한다.
춘천시와 다롄시는 지난 2003년 우호도시 협약을 한 이후 공무원 교류를 비롯해 문화,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육 시장은 17일 "이번 다롄 방문은 양 도시가 22년간 쌓아온 우호 협력의 토대 위에 미래지향적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실질적인 협력 성과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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