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17일 오전 대형 화재가 발생해 공장 가동이 전면 중단됐다.
금호타이어 측은 “오늘 조업에 투입된 직원 약 400여명이 화재 발생 직후 공장 밖으로 대피했으며, 일부는 부상을 입고 구조됐다”며 “공장 생산은 수습이 마무리될 때까지 전면 중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방 당국과 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까지 파악된 부상자는 20대 남성 직원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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