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광모 LG그룹 회장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점찍은 전장(차량용 전자·전기장비) 사업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LG그룹은 2030년 글로벌 전장시장 리더로 도약하겠다는 목표 아래, 해당 사업을 궤도에 올려 성장 기반을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 신사업에 동력을 싣는다는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구 회장은 휴대폰 사업부인 MC사업본부를 철수하는 등 돈이 되는 사업과 아닌 사업에 대한 결단과 투자가 확고하다"며 "향후 LG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뛰어든 전장사업이 어디까지 확대돼 LG그룹 기업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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