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통신·보안업계에 따르면, 민관합동조사단은 2차 조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SKT 이용자 정보가 어떤 경로로 유출됐는지, 악성코드는 어떻게 침투시켰는지, 통화 내역 등 유출된 데이터 종류 등에 대한 조사를 집중적으로 진행 중이다.
이어 “이번 해킹은 국가 기밀을 확보하기 위한 기반 조성일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보안 전문기업 트렌드마이크로는 지난해 7월과 12월, 한국 통신사를 대상으로 BPF도어 계열의 악성코드가 사용된 해킹 공격이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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