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는 기본, 타격은 덤' 이게 원조 화수분 야구였지…2루수→3루수→유격수 오명진 극찬 "없어선 안 될 소금 같은 존재" [광주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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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는 기본, 타격은 덤' 이게 원조 화수분 야구였지…2루수→3루수→유격수 오명진 극찬 "없어선 안 될 소금 같은 존재" [광주 현장]

이게 원조 화수분 야구였다.

2루수로 시작해 3루수를 거쳐 유격수 수비까지 안정적으로 소화하는 그림에 두산 이승엽 감독도 엄지를 치켜세웠다.

개막 초반 12경기 안타 3개에 그쳤던 오명진은 2군으로 내려가 재정비 기간을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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