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대테러비협력국 29년째 지정..."美의 일방적 처사"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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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대테러비협력국 29년째 지정..."美의 일방적 처사" 반발

북한은 미국이 '대(對)테러 비협력국'으로 자국을 지정한 데 대해 "일방적이고 그릇된 처사로 철저히 적대적인 국가 간 관계로 고착된 현 조미(북미)관계상황부터 직시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반발했다.

17일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따르면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지난 16일 담화를 통해 미 국무부의 북한 대테러 비협력국 재지정에 대해 "정치적 도발"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이 표방하는 반테러는 다른 나라들에 대한 내정 간섭과 제도 전복을 정당화하기 위한 구실에 불과"하다며 "미국의 불법적이고 부당한 적대행위가 가장 엄중한 정치적 폭력이자 국가적 규모의 테러행위"라고 항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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