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5월 19∼23일)에는 올해 1분기 말 기준 가계 신용(빚) 규모가 드러나고, 무리한 가계대출을 억제하기 위한 3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의 세부 방침도 공개된다.
김범석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일명 F4 회의) 참석자들은 16일 3단계 스트레스 DSR를 당초 계획대로 오는 7월부터 시행하되 "지방의 경우 건설경기 등을 고려해 수도권과 차등 적용할 필요성이 있다"는 데 공감대를 이뤘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지난 7일 월례기자간담회에서도, 3단계 스트레스 DSR과 관련, "지방하고 수도권하고는 조금 차이를 두고 진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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