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약 110년 만 美 신용등급 ‘최고’에서 한 단계 낮춰···“정부 부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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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약 110년 만 美 신용등급 ‘최고’에서 한 단계 낮춰···“정부 부채 높다”

무디스가 미국의 최고 국가신용 등급을 약 110년 만에 낮췄다.

국제신용평가업체 무디스가 16일(현지시간) 미국의 국가신용 등급을 최고인 Aaa에서 Aa1로 1단계 하향 조정했다.

무디스는 “10년 넘게 미국의 정부 부채와 이자 비중이 비슷한 신용등급의 국가들에 비해 훨씬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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