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7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 문제를 두고 고심 중인 국민의힘을 겨냥해 "이제 대국민 석고대죄도 시작할 때가 됐다"라고 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 후보는 이날 '윤석열 부정 D-9'라는 제목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지난 2월 16일 '100일안에 국민의힘과 국민의힘 후보가 윤석열을 부정할 것'이라고 예측했는데 조짐이 시작됐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다 큰 코 다칠 것"이라며 "국민이 주인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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