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예측 실패’로 만든 실적?…메리츠화재 2023 사업계획 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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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예측 실패’로 만든 실적?…메리츠화재 2023 사업계획 입수

17일 본지가 단독 입수한 2023년도 메리츠화재 이사회 제출용 사업계획 자료에 따르면, 회사는 IFRS17 기준 당기순이익 목표치 1조3500억원 중 예실차 이익 목표를 2250억원(14%)으로 설정했다.

보험업계 한 관계자는 “예실차는 본래 0으로 수렴하는 것이 정상인데 목표를 세우는 것 자체가 회계 원칙에 어긋난다”며 “더군다나 계획 대비 4배에 달하는 실적은 계리 가정이 처참히 실패했거나, 실적을 의도적으로 앞당긴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나올 만 하다”고 지적했다.

이런 가운데 메리츠금융지주 김용범 부회장은 최근 실적발표에서 “경쟁사들의 장기손해율 가정이 지나치게 낙관적”이라며 업계 전반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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