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부터 2년 만에 내한 연주회가 예정된 독일 밤베르크 심포니의 부악장 설민경(34) 바이올리니스트는 17일 서면 인터뷰에서 이번 공연을 이렇게 소개했다.
밤베르크 심포니는 독일 남부의 작은 도시 밤베르크를 기반으로 한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로 1946년 창단했다.
설민경은 "브루흐 바이올린 협주곡은 저희 오케스트라와 김봄소리씨가 함께 음반 녹음을 했던 작품"이라며 그와의 연주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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