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美 신용등급 최고등급서 한 단계 강등…"정부부채 증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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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美 신용등급 최고등급서 한 단계 강등…"정부부채 증가"(종합)

국제신용평가회사 무디스가 16일(현지시간)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최고등급인 'Aaa'에서 'Aa1'으로 강등했다.

무디스는 이날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장기발행자등급)을 Aaa에서 Aa1로 한 단계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무디스는 앞서 지난 2023년 11월 미국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조정하고 등급 하향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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