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7일 오후 9시 방송되는 JTBC 예능물 '아는 형님'에 '1993·1994 농구 대잔치'에서 연세대의 우승을 견인한 감독 최희암과 선수 문경은, 우지원, 김훈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서장훈은 "최희암 감독님의 온화한 인상을 보고 연세대에 입학했다가 평생 혼날 거 다 혼났다.입학 전에 잠깐 고려대에 가야 하나 고민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유발한다.
문경은이 "나는 왜 팔자로 걷냐고 혼났다"고 덧붙이자 우지원 역시 "주말에도 집에 밤 10시 30분까지 들어가야 했고, 집으로 확인 전화가 왔었다"며 당시 엄격했던 최희암에 대한 일화를 언급하며 추억을 회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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