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일본에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것이라는 이른바 '7월 대재앙설'이 퍼지면서 홍콩인들이 일본 여행을 취소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5일 일본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지난 2011년 3월 발생한 동일본대지진 등 실제 사건들을 예언한 만화의 내용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퍼지면서 홍콩-일본 항공편이 조정되기에 이르렀다.
작가는 해당 예언에 대해 "2021년 7월5일에 동일본대지진의 3배가 넘는 해일이 홍콩, 대만, 필리핀이 땅으로 연결된 것처럼 보일 정도로 일대를 덮쳤다"고 묘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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