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진행을 방해하고 심한 욕설을 일삼은 초등학생이 '아이혁신당'이라는 사조직까지 만들어 담임 교사를 몰아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후 아이혁신당에 속한 학생의 학부모가 A씨를 아동 학대로 신고하면서 사건이 커졌다.
A씨는 "요즘 선생님들 사이에 실눈 뜨고 교육하자는 말이 나온다"면서 "괜히 눈 크게 뜨고 아이들 지적했다가 아동 학대로 신고당한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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