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균안 향한 명장의 신뢰, 변함없이 굳건…"공은 좋아, 실투가 많이 맞았을 뿐" [사직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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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균안 향한 명장의 신뢰, 변함없이 굳건…"공은 좋아, 실투가 많이 맞았을 뿐" [사직 현장]

김태형 감독은 1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팀 간 4차전 우천취소에 앞서 "나균안은 전날 공이 좋았다.직구 스피드도 괜찮았다"며 "결국은 실투가 상대 타자들에게 많이 맞아 나갔다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나균안은 2023 시즌 23경기 130⅓이닝 6승 8패 평균자책점 3.80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나균안은 2025 시즌 개막 후 9경기에 선발등판, 44⅔이닝 승리 없이 2패 평균자책점 4.63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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