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배우자인 설난영씨는 16일 김 후보에 대해 "늘 자기 자신을 청렴하고 깨끗하고 고고하게 다스리려고 했던 것들이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더 낮은 곳에서 더 뜨겁게라는 슬로건은 설씨가 만들었느냐'는 질문에 대해 "본인(김 후보)이 만들었지만 저는 기본적으로 그런 자세를, 그 사람들하고 같이 하려고 노력하고 절제의 세월을 살았다"고 했다.
설씨는 1978년 구로공단 세진전자 노조위원장으로 활동하다 한일도루코 노조위원장이던 김 후보를 만났고 3년 뒤인 1981년 결혼했다.설씨는 호남 출신, 김 후보는 영남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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