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집중호우에 하천 범람…성묘객 등 2명 고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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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집중호우에 하천 범람…성묘객 등 2명 고립

많은 비가 내린 16일 제주에서 하천에 고립된 2명이 구조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25분께 제주시 애월읍 광령천에서 '하천이 범람해 건너지 못하겠다'는 A(60대)씨의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차량을 이용해 A씨를 태우고 우회해 안전하게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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