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관세 협상은 6개 분야에 대한 템플릿으로 진행하고, 다른 많은 국가들은 할 수 없지만 우리나라는 할 수 있는 조선·에너지·첨단산업분야 등 산업협력은 따로 패키지를 만들려 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와 미국은 향후 ▲균형무역 ▲비관세 장벽 ▲경제안보 ▲디지털교역 ▲원산지 ▲상업적 고려 등 6개 분야를 중심으로 미국 정부와 본격적인 협의를 실시하게 된다.
"조선업 협력 문제는 USTR에서 이 사안을 협상과 연계짓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워낙 중요한 사안이다보니 미국 상무부를 비롯한 모든 부처가 관심을 갖고 있다.저희는 USTR에 향후 조선 산업 분야에서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우릭 도와주겠다고 얘기했고, 미국 측도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협조를 요청하기로 했다.다만 구체적인 논의를 한 바는 없다." -우리나라는 조선이나 반도체 등 산업 분야에서 협상에 유리한 여건이라는 견해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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