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롯데 감독은 1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팀 간 4차전 우천취소에 앞서 "전민재와 최준용은 내일(5월 17일) 더블헤더를 하게 되면 엔트리 추가 등록이 가능하기 때문에 고민하고 있다"며 "전민재는 2군에서 정상적으로 다 뛰었다"라고 말했다.
김태형 감독은 "전민재는 눈도 괜찮아졌다고 들었다.(헤드샷 사구 후유증을) 이겨내는 게 중요한 데 아쉬운 건 한창 페이스가 좋을 때 다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롯데는 전민재가 부상으로 이탈한 기간 동안 2년차 유망주 이호준이 타율 0.290(31타수 9안타) 5타점으로 기대 이상의 공격력과 안정된 수비로 공백을 메워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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