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나흘 만에 다시 대전 "대전, 창업 중심도시로 확실히 밀겠다"

김 후보는 "충남대와 카이스트를 더욱 확대하고, 창업을 위한 세금 감면과 초기 정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대전이 세계적인 연구 중심만이 아니라 창업 중심 도시가 되도록 확실히 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청년 창업이 성공 궤도에 오를 때까지 세금 감면 등 전방위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창업을 과학기술 인프라가 집약된 대전에서부터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날 대전 일정을 소화하며 저녁에는 중구 은행동 거리 유세에 나섰고, 이후 으능정이 문화거리에서 시민들과 직접 만나 지역 공약을 발표하며 충청 민심 잡기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