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장관과 그리어 대표는 지난달 24일 미국에서 열린 ‘한미 2+2 통상협의’에서 선정된 관세·비관세조치, 경제안보, 투자협력, 통화정책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된 ‘기술협의’(실무협의) 경과를 점검하고 이와 관련한 양국 입장을 교환했다.
특히 이번 회담에서 양 수장은 다음주 미국에서 ‘제2차 기술협의’를 개최해 관세 협의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6일 제주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제이미슨 그리어(Jamieson Greer)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를 만나 회담을 하고 있다.(사진=산업부) ◇협의 시한 ‘50일’ 앞…“빠듯한 상황” 이번 관세 협상은 ‘속도 싸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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