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읍서 ‘담양 패배’ 거론 “정신 바짝 차리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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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읍서 ‘담양 패배’ 거론 “정신 바짝 차리고 있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6일 전북 정읍을 찾아 지난 4월 담양군수 보궐선거에서 조국혁신당에 패배한 점에 대해서 “(민주당이) 정신 바짝 차리고 있지 않나”라고 말했다.

그는 “제가 (담양군수) 선거 전망하는데 누가 ‘이번 선거 위험하다’고 말했다”면서 “‘우리 당이 60~70% 지지율이 나오고 조국 혁신당이 12% 정도 나오는데 어떻게 질 수 있나’라고 말하니, ‘아니다 질 가능성이 상당히 있다’라고 말했다”고 했다.

이 후보는 전략 안보산업으로서의 쌀 농업의 가치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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