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검찰, '여자친구 살해' 의대생…2심서 사형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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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검찰, '여자친구 살해' 의대생…2심서 사형 구형

검찰이 여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의대생에게 2심에서 사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16일 서울고법 형사7부(이재권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최모(26)씨의 살인 혐의 사건 2심 결심 공판에서 “이 사건은 피고인이 자신과 가깝던 젊은 여성을 너무나 잔혹하게 살해한 사건”이라며 이같이 요청했다.

A씨는 최씨와 연인 사이로 알려졌으먀, 지난해 4월 부모에게 알리지 않은 채 최씨와 혼인신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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