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민 맹활약한 여자 대표팀, 퀸시리키트컵 2년 연속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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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민 맹활약한 여자 대표팀, 퀸시리키트컵 2년 연속 ‘2관왕’

대한골프협회(KGA·회장 강형모) 여자 국가대표팀(오수민·정민서·홍수민)이 일본에서 열린 국제 아마추어 대회 개인전과 단체전 우승을 거뒀다.

오수민(신성고)은 버디 6개와 보기 3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 합계 21언더파 267타로 개인전 우승을 거뒀다.

오수민은 “아이언 샷이 좋다 보니 버디를 많이 기록했다.최종 4라운드를 잘 마감하게 돼 행복하다.2년 연속 개인전 우승을 달성했다.잘 치는 선수들과 호흡을 맞춰서 단체전 우승도 거둘 수 있었다.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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