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33·토트넘 홋스퍼) 선수에게 ‘임신했다’며 수억 원을 뜯거나 뜯으려 한 공갈범들의 구속 여부가 조만간 결정될 전망이다.
(사진=뉴시스) 서울 강남경찰서는 16일 공갈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A씨와 공갈 미수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B씨에 대해 전날 신청한 구속영장이 이날 청구됐다고 밝혔다.
B씨는 A씨의 새 연인으로, 지난 3월 이 사실을 안 뒤 손 선수에게 7000만원을 요구하며 협박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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