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준♥' 김승혜, 임신 확률 고작 5% "나이가 야속해, 눈물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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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준♥' 김승혜, 임신 확률 고작 5% "나이가 야속해, 눈물 난다"

개그무언 김승혜가 산전 임신 결과를 듣고 착잡함을 보였다.

전문의는 "35세가 넘어가면 39%만 건강한 난자"라며 "10개 중 4개만 건강하고, 6개는 이상한 난자가 나오기 시작한다.

병원에서 나온 김승혜는 연신 헛웃음을 터뜨리더니 "지금 웃는 게 아니다.눈물이 난다"며 "나이가 야속하다.마흔을 바라보는 나이이기 때문에 제가 볼 때는 축구를 할 때가 아니라 임신할 때다.임신 준비에 대해서 미흡했던 것도 있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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