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맞닿은 연천 군남초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한 서정시의 대가 나태주 시인이 연천을 찾아 당시 제자들과 재회했다.
등단하기 전 나태주 시인은 교사로서 연천 군남면에 소재한 군남초등학교에서 첫 제자를 만났다.
나태주 시인은 “44년 교직생활 중 나를 기억해주는 유일한 곳이 군남초 제자들”이라며 연천에서의 추억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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