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운동 첫주 내내 '尹탈당' 논란 수렁…김문수 지지율 '비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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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운동 첫주 내내 '尹탈당' 논란 수렁…김문수 지지율 '비상'(종합)

국민의힘이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한 지 닷새째인 16일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 여부를 매듭짓지 못한 채 지지율 위기 상황에 봉착했다.

윤 전 대통령이 스스로 탈당 의사를 밝히지 않는 한, 김 후보가 직접 윤 전 대통령의 탈당을 요구하거나 강제로 당에서 내보내는 등의 조치는 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윤 전 대통령은 김 비대위원장의 요구와 관계 없이 '김 후보 뜻에 따르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김 후보 측은 재차 '윤 전 대통령 뜻에 따르겠다'는 태도를 고수하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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