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인재 대학-기업 함께 키운다”… 올해 35억 투입

정부가 인공지능(AI) 초격차 기술을 주도할 인재 양성을 위해 국내 대학(원)과 생성형 AI 선도기관 간 공동연구를 지원한다.

사업에는 생성AI 기업 등이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해 2개 이상의 국내 대학과 연구팀을 구성하고, 실제 현장의 기술 수요를 반영한 연구 주제로 공동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이현경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부연구위원은 최근 발표한 이슈브리프(AX 시대, AI 융합인재 양성 현황의 진단과 제언)에서 “현재의 AI 융합인재 양성 사업은 대학과 공공 교육기관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실제 기업이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와는 차이가 크다”고 지적했다.